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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무라 도라타로 고택은 2016년 6월 그의 생가를 복원하여 만든 사적 안내 시설입니다.

옛 촌장 가옥의 멋을 살리기 위해 초가 지붕이나 도라타로의 여동생이 시집간 옛 민가의 자재 등을 활용, 에도시대 전통건축기법을 사용하여 복원하였습니다. 정문은 고치현 '사적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고택 안에는 고문서, 해설 판넬 및 영상 등 도라타로의 생애와 활약상에 대해 전시하고 있으며, 주변 관광지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시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느긋하게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시무라 도라타로 고택은 2016년 6월 그의 생가를 복원하여 만든 사적 안내 시설입니다.

옛 촌장 가옥의 멋을 살리기 위해 초가 지붕이나 도라타로의 여동생이 시집간 옛 민가의 자재 등을 활용, 에도시대 전통건축기법을 사용하여 복원하였습니다. 정문은 고치현 '사적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고택 안에는 고문서, 해설 판넬 및 영상 등 도라타로의 생애와 활약상에 대해 전시하고 있으며, 주변 관광지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시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느긋하게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오시는 길

◆ 입장료 - 무료
◆ 영업시간 - 10:00〜16:00
◆ 정기휴일 - 화요일・연말연시(12월 29일〜1월 3일)
◆ TEL: 0889-62-2601
◆ 주소 - 津野町芳生野甲1456-1

요시무라 도라타로 고택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살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토산품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점심상과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예약 필요). 현지산 야채 튀김을 올린 '텐츄 우동', '텐츄 소바'와 츠노쵸의 명물 '만텐노호시 다이후쿠' 세트 등 예약 없이도 즐기실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택 안에서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편안한 시간을 즐겨보십시오.

요시무라 도라타로 고택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살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토산품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점심상과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예약 필요). 현지산 야채 튀김을 올린 '텐츄 우동', '텐츄 소바'와 츠노쵸의 명물 '만텐노호시 다이후쿠' 세트 등 예약 없이도 즐기실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택 안에서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편안한 시간을 즐겨보십시오.

토사번을 뛰쳐나간 탈번의 선구자, 텐츄구미(天誅組) 총재

메이지 24년(1891), 메이지 신 정부와 조정은 메이지 유신에 공헌한 토사의 지사들 중에서도 특별히 사카모토 료마, 다케치 한페이타, 나카오카 신타로, 요시무라 도라타로 등 4명에게 정 4위의 직위를 내렸습니다. 이 일로 인해 이 4명을 토사 사천왕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도라타로는 1837년 요시우노무라(현 츠노쵸 요시우노)의 촌장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12세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로부터 촌장직을 이어 받았습니다. 이 무렵부터 다케치 한페이타와 마사키 소로(데츠마)에게 가르침을 받아, 후에 토사근왕당에도 가입하였습니다. 25세 때, 일번근왕(一藩勤王)을 주장하던 다케치 한페이타와 뜻을 달리하며 탈번하여 쵸슈로 가게 됩니다. 이 일은 토사의 지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고, 사카모토 료마 등 다른 지사들이 뒤를 이어 탈번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현재로 이어지는 역사의 길, 츠노

츠노산 길은 오래 전부터 이요(伊予)와 토사(土佐)를 이어주던 길로 폭 1m정도의 좁은 길을 통해 사람과 물자의 왕래는 물론 다양한 문화 교류도 이뤄져 왔습니다.
분큐 2년(1862), 요시무라 도라타로가 친구 미야지 기조와 탈번한 이후, 같은 길을 통해 수많은 지사들이 토사를 떠나 쵸슈로 향했습니다. 사카모토 료마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일본의 미래를 꿈꾸며 이 길을 따라 서쪽으로 향했을 것입니다.
도라타로 생가 주변을 비롯한 많은 곳에 '후루오칸(古往還)'이라 불리는 옛 길이 남아있습니다. 지금도 석재 이정표와 여행객을 지켜주는 석불 등이 남아 있어,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